[헤럴드경제=이태형기자]광학필름 전문기업인 코이즈(대표 조재형)는 21일부터 23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3회 국제 터치패널 산업전’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국내외 280여개 기업이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에서 코이즈는 인덱스 매칭(Index Matching), 김서림 방지(Anti Fog), 청색광 차단(Blue Light Cut) 등 7개의 터치패널 관련 광학필름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덱스 매칭 필름은 터치패널의 핵심인 ITO 필름과 베이스 필름(Base Film)과의 상이한 반사율로 인해 ITO필름에 새겨진 회로 패턴이 사용자의 눈에 보이는 고질적인 문제를 크게 개선한 것으로 코이즈가 국내 최초로 개발에 성공했다.
김서림 방지필름 역시 그 동안 차량, 욕실 등 일상 생활용으로만 쓰이던 기술을 코이즈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터치패널 분야에 적용한 것으로 향후 본격적인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청색광 차단 필름은 PC, 스마트폰 등 LED를 사용하는 디스플레이에서 눈의 피로를 유발하는 청색광을 차단해 눈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조재형 코이즈 대표는 “터치패널용 필름은 코이즈가 코팅에서 벗어나 자체적으로 필름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첫 걸음”이라며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양산 돌입을 통해 매출 발생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thlee@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