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기훈 기자] 20일 오후 11시 57분께 서울 중구 만리동 국제중앙교회 앞 사택 건물 2층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졌다.

불은 20분 만에 진화됐지만 안방에서 잠을 자던 A(69ㆍ여) 씨가 숨지고 남편 B(70) 씨가 중태에 빠져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잠든 A 씨가 연기에 질식해 미처 빠져나오지 못하고 숨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불은 TV 등 가재도구와 건물 2층 중 96㎡가량을 태워 5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서재에서 누전으로 불이 났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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