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아이돌그룹 샤이니 멤버 태민이 에이핑크 숙소를 방문했다.

17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태민이 매니저들의 도움을 받아 가상 아내 손나은이 속한 그룹 에이핑크의 숙소를 기습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 태민은 에이핑크 숙소에서 땀을 뻘뻘 흘리며 박스 안에서 숨어 있다가 갑자기 튀어 나와 에이핑크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어색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에이핑크는 “샤이니 선배님이 계셔서..”라며 수줍은 모습을 보였다.

태민은 어색한 분위기를 풀어보고자 에이핑크를 보고 놀라는 리액션으로 분위기를 환기시키려고 했으나 긴장한 탓에 ‘에이핑크’를 ‘걸스데이’라고 말하는 말실수를 했다. 에이핑크는 “그 분들 좋아하시냐”고 물었고 태민은 당황하며 화제를 돌려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손나은은 특별히 태민을 소녀 감성이 느껴지는 아기자기한 자신의 방으로 이끌었다.  

손나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혼자 만의 공간이라 누가 들어오는 게 싫었다. 하지만 남편에게는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태민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침대를 언급했지만 이내 “다시 할게요”라고 편집을 요청했다. 그러나 다시 진행된 인터뷰에서 웃음이 터진 탓에 자꾸만 말실수를 하자 “침대에 누워보고 싶었습니다”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