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태권도 선수 출신 영화배우 태미의 시구에 해외 언론도 주목했다.

태미는 지난 1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태미는 와인드 업 후 그대로 공중에서 360도 회전 후 착지해 공을 던졌고, 관중석의 팬들은 물론 중계진과 양 팀 선수들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 했다.

태미의 색다른 시구 도전에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언론도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야후 스포츠는 “미국 시구는 한국 시구와 비교가 되지 않는다”며 “태미는 공중회전을 한 후에도 슬라이더나 떨어지는 패스트볼로 보이는 시구를 던져 인상적인 장면을 연출했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 체조선수 신수지의 ‘백일루션 시구’와 태미의 공중회전 시구를 비교했을 때 어떤 것이 더 나은가 직접 확인해 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태미 시구를 접한 누리꾼들은 “태미 시구, 이건 거의 서커스 수준”, “태미 시구, 이건 아무나 못 한다 정말”, “태미 시구, 이런 시구가 등장할 줄이야”, “태미 시구, 이제 시구도 진화하는 듯”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태미는 2011년 영화 ‘더 킥’으로 데뷔한 액션 배우로 2007년 세계 태권도 품새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국가대표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