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아빠와 아이들의 이번 여행은 생존을 위한 자급자족 여행이었다.

MBC 인기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의 다섯 아빠와 아이들이 거친 자연을 벗 삼아 험난한 생존여행을 떠났다.

그간의 여행과는 달랐다. 넉넉한 마을에서 인심 좋은 주민들을 만나 풍족한 여행을 즐겼던 아빠와 아이들은 이번에는 거친 파도를 넘으며 자연과 맞서는 미지의 여행을 떠나게 됐다.

파도가 일렁이는 배에 몸을 실어 아이들이 놀이기구를 타는 즐거움에 빠진 것도 잠시였다. 아빠와 아이들은 목적지조차 알 수 없는 이번 여행에 점차 말수를 잃고 기진맥진하게 됐다.

급기야 목적지에 다다랐을 때에는 감격의 기쁨도 찰나였다. 아빠들은 금세 “집에 가고 싶다”며 생존여행의 첫 걸음을 실감했다.

먹고 자는 모든 일까지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생존여행에 돌입한 ‘아빠! 어디가’는 18일 오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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