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 개최 “올 해 브라질 법인 등 해외법인 8개ㆍ대리점 64개까지 확대”

한상호(기업인/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취임 2주년을 맞은 한상호<사진> 현대엘리베이터 대표가 적극적인 해외 진출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당장 올 해 안에 해외법인 8개, 해외대리점을 64개까지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내년 3월까지 브라질 현지 공장을 완공해 남미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계획도 전했다.
한상호(기업인/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취임 2주년을 맞은 한상호<사진> 현대엘리베이터 대표가 적극적인 해외 진출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당장 올 해 안에 해외법인 8개, 해외대리점을 64개까지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내년 3월까지 브라질 현지 공장을 완공해 남미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계획도 전했다.

[헤럴드경제=박수진 기자] 취임 2주년을 맞은 한상호<사진> 현대엘리베이터 대표가 적극적인 해외 진출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당장 올 해 안에 해외법인 8개, 해외대리점을 64개까지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내년 3월까지 브라질 현지 공장을 완공해 남미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계획도 전했다.

한 대표는 13일 오전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호텔에서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회사 발전을 위한 핵심 키워드로 ▷해외사업 확대 ▷협력사와 동행 ▷고객과의 동행을 제시했다.

그는 기자 간담회에서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 노력으로 토종 승강기 기업의 위상을 세계 시장에 우뚝 세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해외 시장 개척의 전초지는 내년 3월 완공을 목표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브라질 현지 공장이다. 현대엘리베이터는 브라질 현지 공장이 완공되면 이를 기반으로 남미 시장을 공략한다는 목표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지난 2011년 브라질 명예영사로 브라질 주정부와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해 현대엘리베이터의 남미 진출의 초석을 다지기도 했다.

현재 해외법인 4개, 해외대리점 58개를 운영 중인 현대엘리베이터는 올 해까지 법인을 8개, 대리점을 64개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 해외 영업역량을 강화함과 동시에 기존 설치ㆍ보수 위주 대리점을 영업력까지 갖춘 법인으로 전환해 현지 시장에 적극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엘리베이터는 국내 유일의 토종 승강기 기업으로 2007년 이후 6년 연속 국내 승강기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올 해 상반기 실적 집계 결과 매출 4813억원, 영업이익 41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 8.8%, 영업이익 127.3% 상승했으며,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4.5%p 상승한 8.6%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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