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도운(인천) 기자]인천시가 국내ㆍ외 기업을 대상으로 북항배후 부지 매각에 나선다.

시는 13일부터 정부에 등록된 외국인 투자기업 1만4000여곳으로부터 북항배후부지 투자의향서를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공문과 함께 홍보자료, 투자의향서 서식 등을 각 기업에 발송할 예정이다.

매각대상지역은 원창동 381번지 일대 일반상업지역 5만6366㎡와 원창동 388, 391, 395번지 준공업지역 8만1302㎡이다. 매각 예정 가격은 각각 1139억원, 746억원으로 예정돼 있다.

상업지역에는 판매시설과 의료시설, 운동시설, 업무시설, 숙박시설 등을 건립할 수 있다.

준공업지역에는 공장이나 창고시설 등을 입주시킬 수 있다.

건폐율과 용적률은 각각 상업지역 70%, 600~800%, 준공업지역 50%, 300%이다.

시는 북항배후부지의 장점으로 동북아 중심의 무역항을 비롯해 송도~청라~영종 경제자유구역의 중심지, 인천국제공항 및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연결 등을 내세우고 있다.

투자의향서 접수 기간은 오는 9월6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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