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와 차량 번호판을 상습적으로 훔쳐온 형제가 구속됐다.
30일 부산 사상경찰서에 따르면 A(24) 씨와 남동생은 지난 8월 26일 오후 3시께 부산 사상구 모 업체 주차장에서 열쇠가 꼽힌 B(69) 씨의 ‘SM5’ 승용차를 몰고 달아나는 등 승용차 2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또 지난 6일 자정께 부산 사상구의 한 운동장에 주차된 C(28) 씨의 ‘모닝’ 승용차에서 번호판을 떼 달아나는 등 2차례 같은 수법으로 절취한 번호판을 훔친 승용차에 부착해 무면허 운전을 한 혐의도 받고 있다.
부산=윤정희 기자/cgnhee@heraldcorp.com
상습 차량털이 중학생 검거 ○…차량을 상습적으로 털어온 ‘간 큰’ 10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창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중학교 3년생인 A(15) 군 등 10대 4명은 지난 26일 오전 1시43분께 창원시 중앙동 주택가에 세워져 있던 B(36) 씨 승용차 유리창을 깨고 현금 4500원을 훔치는 등 지난주에만 8차례에 걸쳐 16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창원=윤정희 기자/cgnhee@heraldcorp.com
112 허위신고 30대 즉결심판 ○…살인사건이 발생했다며 112에 허위 신고를 한 혐의의 30대가 즉결심판에 넘겨졌다.
30일 경기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A(38) 씨는 이날 오전 2시8분께 파주시 조리읍 오산리의 한 공장에서 외국인 1명이 죽었고 자신은 용의자 3명을 피해 야산에 숨어 있다고 112에 허위 신고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순찰차 4대와 형사기동대, 타격대 등 경찰관 25명을 긴급 출동시켜 1시간여 동안 현장 수색을 벌였지만, 살인사건을 의심할 만한 정황이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 이에 경찰은 A 씨를 추궁해 허위 신고임을 확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허위 신고로 수십명의 경찰관이 현장에 출동하는 등 경찰력이 낭비됐다”며 “앞으로도 허위 신고와 관공서 주취 소란 등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처벌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기훈 기자/
pdj24@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