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윤재기

[헤럴드생생뉴스]변호사 강용석 아들이 ‘아빠와 외할아버지는 어색한 사이’라고 폭로했다.

강용석의 큰아들 강원준 군은 최근 JTBC ‘유자식 상팔자’ 녹화에서 “아빠는 외할아버지(윤재기)만 만나면 목소리도 작아지고 기가 죽는다. 좋지 않은 일로 검색어에 아빠 이름이 오르내릴 때 외할아버지 댁에서 풀 죽어 계신 아빠 모습을 봤다”라고 말했다.

이어 “외할아버지(윤재기)가 박원순 서울 시장과 각별한 사이다. 아빠가 방송에서 박원순 시장을 디스한 후 집안 분위기가 안 좋았다”라며 “외할아버지가 아빠를 보며 헛기침만 했었다”라는 비밀까지 폭로했다.

아들의 발언에 당황한 강용석은 “장인어른(윤재기)이 내 고등학교와 대학교 선배다. (장인어른이) 사위인 나와 동문회에 같이 참석할 수 있어 자랑스럽게 여기셨는데, 요즘은 동문회도 혼자 나가려고 하신다”라고 해명했다.

강용석(변호사/전국회의원/법무법인넥스트로대표변호사)
변호사 강용석 아들이 ‘아빠와 외할아버지는 어색한 사이’라고 폭로했다.
강용석(변호사/전국회의원/법무법인넥스트로대표변호사) 변호사 강용석 아들이 ‘아빠와 외할아버지는 어색한 사이’라고 폭로했다.

강용석의 장인은 윤재기 전 국회의원으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윤재기 변호사는 박원순 시장이 활동했던 아름다운 가게를 후원하는 등 선후배 변호사로 오랜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강용석은 지난해 2월 박원순 시장의 아들 박주신 씨가 2011년 8월 공군 입대한지 나흘 만에 ‘대퇴부 말초신경 손상’을 이유로 귀가 조치된 것에 대해 MRI를 바꿔치기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그러나 해당 MRI는 박주신씨 본인의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