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배우 문소리가 5년만에 예능가를 방문하자, 시청자들도 뜨겁게 화답했다. 문소리의 ‘재발견’이었다.

문소리는 2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를 통해 지난 2008년 ‘무릎팍도사(MBC)’ 이후 단독 토크쇼에 출연했다. ‘입담의 대향연’이었다. 문소리는 이날 방송에서 대학시절 숱한 남자들을 울렸던 연애담을 거침없이 쏟아내는가 하면 남편인 장준환 감독과의 러브스토리, 배우 강동원과의 문자 에피소드, 송강호 설경구 등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들과 함께 했던 작품이야기 등 배우 문소리와 인간 문소리를 오가는 다양한 이야기로 시청자와 만났다. 뿐아니다. 구수한 민요가락에 한영애의 노래를 멋들어지게 소화하며 “막걸리 세 병이 없어 아쉽다”는 발언까지 더하며 사랑스러운 여배우 대열로 합류했다.

시청자들의 반응이뜨겁다. 방송 중이었던 지난 밤부터 현재까지도 온라인 포털사이트에는 문소리와 함께 문소리가 전했던 에피소드의 등장인물들이 한자리씩 검색어로 차지하고 있다.

문소리가 출연한 이날 ‘힐링캠프’는 5.5%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일시간대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는 9.3%, MBC 다큐스페셜 ‘달의정원 순천만’ 2부는 2.7%를 기록했다.

shee@heraldcorp.com

문소리(영화배우/교수)
배우 문소리가 5년만에 예능가를 방문하자, 시청자들도 뜨겁게 화답했다. 문소리의 ‘재발견’이었다.
문소리(영화배우/교수) 배우 문소리가 5년만에 예능가를 방문하자, 시청자들도 뜨겁게 화답했다. 문소리의 ‘재발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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