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 계명문화대학교가 전국태권도대회를 석권했다.
23일 계명문화대에 따르면 생활체육학부가 ‘제36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 겨루기, 품새,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한국대학태권도연맹 주최로 지난 7∼14일까지 전남 영광군 영광스포티움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2000여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가졌다.
겨루기와 품새 부문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계명문화대 생활체육학부가 겨루기 남자부 박지열이 +87kg 2위, 여자부 권지현 -46kg 1위, 장효선 -49kg 1위, 김송빈 -53kg 3위, 한민정 -57kg 3위, 안예지 -62kg 3위를 각각 수상했다. 이어 겨루기 단체전 남자부 감투상과 여자부 준우승도 차지했다.
이와 함께 품새 부문도 두각을 나타냈다. 품새 복식(페어전)에 참가한 조순용, 장효선이 우승을 자치한데 이어 이진, 권지현이 준우승을 해 품새 복식부문을 석권했다. 품새 단체전에서도 한민정, 김덕훈, 이문영, 권동혁, 이승훈이 팀을 이뤄 3위에 올랐다.
이들의 지도를 맡은 김정윤 생활체육학부 교수는 “최근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등 명실공히 지역 최고의 태권도 명가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며 “지역 뿐 아니라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최고의 태권인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