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케이블TV방송사 씨앤앰이 사회공헌 프로그램 ‘학교歌 좋다’ 음악회를 연다.

씨앤앰은 31일 “사회공헌프로그램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교가 음악회인 ‘학교歌 좋다’를 오는 11월1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구로구 지역 49개 학교를 시작으로 2011년 종로구, 중구, 서대문구, 노원구 28개교, 2012년 마포구 24개교에게 오케스트라 연주와 전문 성악가의 열창으로 제작된 새로운 교가를 전달한 ‘학교가 좋다’ 음악회는 교가의 중요성과 의미를 되살리기 위한 프로젝트다.

올해 ‘학교歌 좋다’는 다음달 11일 오후3시 서울 강동구 강동아트센터에서 진행, 14개 학교가 교가 경연대회를 펼치고, 팝페라 소프라노 하나린, 바리톤 고한승, 남성 팝페라그룹 페도라의 축하공연, 교가 CD 및 악보 전달식 등이 함께 열린다.

앞서 씨앤앰은 서울특별시교육청의 후원으로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서울시 초, 중,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 졸업가 작사 공모전을 진행했다. ‘희망, 새 출발의 의미를 갖는 졸업歌’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100여명이 넘는 학생들이 응모, 심사를 통해 동작고등학교 1학년 홍다은 학생의 작품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새롭게 태어난 졸업가는 이번 ‘학교歌 좋다’ 음악회에서 첫 선을 보이며, 서울특별시교육청 및 서울시지역교육청 11개 청으로 발송된 후 각 학교로 전달될 예정이다.

지역채널 씨앤앰 ch1은 이날 열리는 ‘학교歌 좋다‘ 음악회를 오는 11월 23일(토) 오후 4시 1부, 오후 5시 2부로 나눠 서울과 경기지역에 녹화 방송할 예정이다.

씨앤앰미디어원 최수진 담당PD는 “학교歌 좋다 사업이 2010년 구로구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많은 지역으로 확대됐다”며 “앞으로도 학교歌 좋다는 더 많은 학생들에게 교가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주고 학교에 대한 사랑과 자긍심을 일깨워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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