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대신증권은 삼성전자 삼성생명 삼성물산 등 삼성그룹의 핵심 우량기업에 레버리지 운용기법을 적용해 투자하는 ‘대신 삼성그룹 레버리지 1.5 펀드’를 절찬리에 판매 중이다. 이 펀드는 ‘WISE삼성그룹멀티팩터인덱스’ 일간수익률의 1.5배를 추종하도록 설계됐다.

WISE삼성그룹멀티팩터인덱스 포트폴리오를 복제해 삼성그룹주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와 현물 주식에 투자하고 환매조건부채권(RP), 대차거래 등을 이용해 레버리지를 일으킨다. ‘레버리지’는 지렛대라는 의미로, 손익의 변동이 확대되는 효과를 뜻한다.

WISE삼성그룹멀티팩터인덱스는 단순 시가총액 가중방식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인덱스지수로, 삼성그룹 내 16개 기업의 내재가치와 가격변동성을 이용해 포트폴리오 내 비중을 조정한다. 연간 총 신탁보수는 0.995~2.045%이며, 가입 후 환매수수료는 없다. 운용사는 대신자산운용이다.

이 펀드에 가입하고자 하는 고객은 대신증권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최광철 대신증권 상품전략부장은 “이 펀드는 삼성그룹주 성장성에 1.5배 레버리지를 적용해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라며 “최근 같은 하락장에서 주식시장의 반등을 기대하는 투자자에게 좋은 투자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신증권은 지난 9월 미국 시니어론에 재간접 투자하는 펀드도 선보였다. 미국 선순위 담보대출에 투자하는 수익증권에 다시 투자해 자본 수익을 추구하는 ‘대신 시니어론 특별자산 펀드’는 미국의 출구전략 시행 후 금리상승에 의한 이자와 자산가격 상승 수익이 기대되면서 대안투자 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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