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내년부터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을 학교급식 식자재로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앞서 2009년 친환경 도시텃발을 시작해 도시농업을 실시해왔다. 6월에는 기존 시장의 5~6단계 유통과정을 생략한 친환경 농산물직매장 ‘싱싱드림’도 개장해 운영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내년부터는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을 학교 급식 재료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후 서울시친환경유통센터를 통해 서울시 전체 학교로 대상을 확대해 농산물을 공급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구에 따르면 강동구 내 친환경 농가에서만 연간 62개 품목 농산물 2130여t을 생산하고 있다.
이진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