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모든 지역과 전철 전 구간에서 ‘KT 광대역 LTE 서비스’로 기존 LTE보다 최대 배 빠른 무선 네트워크 속도를 즐길 수 있게 됐다.

KT는 25일 서울 광화문사옥에서 네트워크부문장 주관 기자간담회를 통해 국내 통신사 최초로 인천ㆍ경기를 포함한 수도권 전 지역에 광대역 LTE 네트워크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KT의 LTE 고객은 인천 백령도 등 섬지역과 파주시 임진각 등의 경기 외곽지역에서도 최대 150Mbps급의 속도로 LTE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나아가 주력망인 1.8㎓ 대역을 그대로 광대역화해 신형 단말로 교체하지 않고도 기존 LTE 단말로 최대 100Mbps급의 속도로 사용 가능하다.

관광객이 25일 경기도 북단에 있는 임진각에서 KT의 광대역 LTE로 빠른 무선 데이터를 즐기고 있다. [사진제공=KT]
관광객이 25일 경기도 북단에 있는 임진각에서 KT의 광대역 LTE로 빠른 무선 데이터를 즐기고 있다. [사진제공=KT]

특히 지하철 1~9호선뿐만 아니라 분당선, 과천선 등 수도권 지하철 구간과 공항철도 및 일산ㆍ경의선 구간 등 수도권 전 지역의 지하철 및 철도 구간에도 광대역 LTE 구축을 완료했다. KT가 수도권 전 지역에 광대역 LTE 서비스 상용화하면서 자사 LTE 가입자의 51%에 해당되는 고객이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정태일 기자/


정태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