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경제(대전)=이권형 기자] 충북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천~평창 간 도로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포함됨으로써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게 됐다.
충북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19일 2013년도 하반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결과, 제천~평창 국가지원지방도 건설사업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제천~평창 간 국지도 건설은 청주를 중심으로 영동, 보은, 충주, 제천 등의 지역거점을 최단거리로 연결하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를 강원권으로 연결하는 도로로서 민선5기 최대 현안사업 중의 하나다.
이 국도가 건설되면 국도31호 방림~용평(장평IC)도로와 연계하여 영동고속도로 남측의 안중~삼척 고속도로(동서 제6축) 이남 지역으로부터 접근하는 교통량을 평창, 강릉 등의 지역으로 직접 연결시킴으로써 동서축 고속도로망의 부족에 따른 교통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할 수 있으며, 주변 개발낙후지역의 발전을 견인할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란 기대다.
또한, 충청내륙고속화도로와 연계해 세종시, 청주, 충주, 제천, 강원권이 최단거리로 연결됨으로써 충북의 문화적 동질성 회복과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교통대책은 물론, 청주국제공항, 오송ㆍ오창단지 등 주변 산단, 충주ㆍ원주 기업도시 활성화 등을 선도할 것이란 분석이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타당성이 확보되면 사업 시행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강원도와 협조해 문화체육관광부에 평창 동계올림픽 연관 지원사업에 포함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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