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세대를 초월한 ‘응사’ 열풍이다. 케이블 채널 tvN ‘응답하라 1994’가 또 다시 자체최고기록을 경신했다. 최고시청률은 무려 10.0%, 화제의 1분 속 주인공은 바로 윤진(도희 분)이었다.

지난 16일 방송된 ‘응답하라 1994’의 10회 방송분이었던 ‘어쩌면 마지막일지도 모를’ 편이 평균시청률 8.8%(닐슨코리아, 유로플랫폼 기준), 순간 최고시청률 10.0%로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당연히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동시간대 시청률 1위다.지난 9회 방송분에선 평균 8.1%, 최고 9.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최고의 1분을 기록한 명장면은 커피를 못 마시는 윤진이 삼천포의 어머니가 타준 커피를 거절하지 않고 마시는 장면이었다.

연령대별 시청률에서도 고른 분포를 보였다. 이날 방송분은 남녀 10대~50대 연령층에서 모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국민드라마’로 떠오른 상황이다. 특히 여자 30대에서 최고시청률이 13.2%까지 치솟았다. 뿐아니라 tvN 메인시청타깃인 20~49세 시청층에서 전체플랫폼 기준으로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시청률 1위(평균 6.2%, 최고 7.2%)를 차지하며 ‘콘텐츠 파워’를 증명했다.

‘응사’의 10회 방송분에선 1994년의 마지막 날과 1995년 새해를 맞이하는 ‘신촌하숙’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지며, 스무살 청춘들의 ‘짝사랑과 첫사랑’ 이야기가 퍼즐을 맞춰나갔다. 쓰레기(정우 분)를 짝사랑하는 나정(고아라 분)과 나정을 짝사랑하는 칠봉이(유연석 분)의 깜짝 고백, 그리고 새해 첫 날 첫사랑을 이루게 된 삼천포(김성균 분)와 윤진(민도희 분)의 풋풋한 모습이 그려진 방송이었다.

매회 따뜻한 웃음과 감동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오고 있는 ‘응답하라 1994’는 매주 금토요일 시청자들을 찾고 있다. 오는 22일에는 MAMA 생중계 관계로 결방되며, 23일 밤 8시 40분에 11화가 방송될 예정이다.

shee@heraldcorp.com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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