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민상식 기자]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오는 16일 오후2시 송파구민회관에서 ‘제12회 송파 유스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는 ‘힐링이 필요한 청소년들이여 오라!’는 주제로 구립 송파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해 진행한다.

구는 청소년들의 바람직한 취미활동을 장려하고, 개개인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매년 유스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2014년도 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청소년들까지 참여해 지친 심신을 달랠 수 있을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유스페스티벌은 희망의 종이비행기 날리기와 청소년 희망 인터뷰 방영 등 청소년 힐링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연이 진행된다.

예선을 통과한 총 10개팀이 댄스와 뮤직 등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9일 ‘유저들이 직접 만든 컨텐츠(UCC)’를 통한 예선을 거치며 오른 본선무대 진출자들은 이 날 최종 순위를 가리게 된다.

특히 인기가수 에이젝스(A-JAX) 외 2개 팀의 미니콘서트가 이어져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무료로 약 600여명의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로 구성된 축제 한마당”이라며 “그동안 입시와 학업으로 스트레스를 받아온 청소년들이 힐링과 재충전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