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경제가 완연한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제조업에 이어 서비스업지수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안정 성장 기조를 뒷받침했다.
이에 따라 중국 경제는 올 1분기 7.7%, 2분기 7.5%, 3분기 7.8%에 이어 4분기 7.5%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4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10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6.3을 기록했다.
이는 전달보다 0.9포인트 늘어난 것으로 13개월 사이 최대폭 증가다.
통계국 측은 “비제조업 부문이 앞으로 몇 달 안정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서비스 부문의 잠재력을 더 활용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HSBC의 중국 10월 제조업지수도 지난달 50.9로, 전달보다 0.7포인트 상승했다. 이 수치는 지난 4월 이후 가장 높은 것이다. HSBC의 중국 서비스업 PMI는 5일 발표된다.
한편, 로이터가 전문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 4분기 중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연율기준 7.5%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희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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