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동원산업 등 국내 6대 원양기업이 국제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1일 연합뉴스는 1일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가 발표한 원양산업 지원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동원산업 등 국내 6대 원양기업 중 5곳이 규정 어획량을 초과하거나 금지된 어획도구를사용하는 등 국제수상기구의 규정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6대 원양대기업은 동원산업, 사조그룹, 신라교역, 한성기업, 인성실업과 계열사, 동원수산 등이다.
그럼에도 정부 보조금을 받았다고 보고서는 덧붙엿다.더욱이 원양업계에 지원되는 정부보조금 대부분이 소수의 대기업에 집중됐다고 지적했다.
국내 6대 원양기업이 2010∼2012년 받은 정부 보조금은 6411억원으로 전체의 80%에 달했다. 정부는 같은 기간 국내 46개 업체에 9100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했다.
그린피스 관계자는 ”국제규정을 위반한 업체를 국민 세금으로 지원하는 부도덕을 바로잡아야 한다“라며 ”지원금 내역을 자세히 조사해 규정위반 업체가 타간 보조금을 환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