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도운(인천) 기자]경기도와 인천이 전국에서 지방자치단체 노선버스 정류장 무정차 적발 건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토교통부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태원(새누리당ㆍ경기 고양 덕양을)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지자체 노선버스가 정류장에 정차하지 않고 통과하다 적발된 전국 시ㆍ도 가운데 경기도와 인천이 1, 2위 순으로 조사됐다.

경기도는 5464건으로 가장 많고, 인천이 4308건으로 두번째이다. 다음으로 서울 2502건, 부산 1786건, 대구 854건, 대전 755건 순이다.

버스가 정류장을 정차하지 않고 그냥 지나치는 이유는 일부 운전자의 교통 서비스 의식이 낮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김태원 의원은 “버스기사가 정류장을 무정차해 적발되는 경우가 매년 늘고 있다”며 “정류장 무정차가 늘면 국민들의 불편은 가중되는 만큼 법 위반 버스기사는 직무교육, 법령 위반자 교육 등을 강화하고 법 위반이 없는 기사는 교육을 완화해 주는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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