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윤정희(부산) 기자] 그동안 해외 업체에 의존해왔던 우리 군(軍)의 초정밀 저격용소총(Sniper)을 순수 국내 업체의 기술로 개발해 본격 공급하게 됐다.

국내 유일의 소구경 화기 제조업체인 S&T모티브(064960)는 순수 독자기술로 개발한 초정밀 7.62mm K-14 저격용소총초도 양산분을 우리 군에 본격 공급했다고 24일 밝혔다.

우리 군에 공급된 K-14 저격용소총은 지난 2007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2011년 3월부터 본격 설계에 들어가 2년여 만에 개발을 완료했다. 이후 정부주도로 실시된 성능평가에서 합격점을 받았으며, 요르단에 처음으로 수출되는 성과도 올렸다.

S&T모티브의 K-14 저격용소총은 초정밀 기술이 집약되어 800m의 유효사거리 내에서 일발필살의 우수한 성능을 발휘하는 소총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특전사와 해병대 등 일부 특수부대에서 운용하는 저격용소총은 전량 해외수입에 의존했다. 하지만 국내 지형과 우리 군의 특수성을 감안한 저격용소총의 필요성이 요구됨에 따라 방위사업청은 우리 군의 규격(ROC)에 맞도록 민간 주도의 국산화 개발을 적극 지원하면서 성공적인 전력화를 이뤄낸 것이다.

그동안 해외 업체에 의존해왔던 우리 군(軍)의 초정밀 저격용소총(Sniper)을 순수 국내 업체의 기술로 개발해 본격 공급하게 됐다.
국내 유일의 소구경 화기 제조업체인 S&T모티브(064960)는 순수 독자기술로 개발한 초정밀 7.62mm K-14 저격용소총초도 양산분을 우리 군에 본격 공급했다고 24일 밝혔다.
그동안 해외 업체에 의존해왔던 우리 군(軍)의 초정밀 저격용소총(Sniper)을 순수 국내 업체의 기술로 개발해 본격 공급하게 됐다. 국내 유일의 소구경 화기 제조업체인 S&T모티브(064960)는 순수 독자기술로 개발한 초정밀 7.62mm K-14 저격용소총초도 양산분을 우리 군에 본격 공급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대테러전 뿐만 아니라 현대전에서 필수적인 전투장비인 저격용소총이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돼 전력화됨에 따라 우리 군의 전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우리 군 고유의 저격용소총을 보유하고 부품교환을 비롯한 정비의 효율성을 높여 군수지원 측면에서도 신속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확보하게 됐다. 고정밀도를 요구하는 K-14 저격용소총의 설계와 제작능력의 독자기술을 바탕으로 수입대체 뿐만 아니라 이미 수출한 바 있는 요르단과 같이 수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S&T모티브 관계자는 “K-14 저격용소총은 방위사업청을 비롯한 유관정부기관의 적극적인 지원과 민간업체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상호 유기적 협력을 통해 국산 전력화에 성공한 모델 사례이다”며 “세계에서도 유래가 드문 권총, 돌격소총, 기관총, 고속유탄기관총, 저격용소총에 이르는 소화기 분야의 풀라인업(Full Line-up) 기술을 확보하면서 우리 군의 국방력 증대와 해외수출로 국가경제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