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윤정희 기자] 사전 선거운동 혐의로 공석이된 서귀포시장에 양병식(58) 전 서귀포 부시장이 임용됐다.
24일 제주도는 개방형 직위인 서귀포시장 공모에 응한 4명을 대상으로 적격성 심사와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양 전 부시장을 시장으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양 시장은 1979년 9급 공무원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제주도 총무과장, 공보관, 민군복합형관광미항추진단장 등을 역임했다. 서귀포시 남원읍 의귀리 출신으로 제주일고, 방송통신대 행정학과, 제주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양 시장의 임기는 내년 6월 말까지다.
한편, 한동주 전 서귀포시장은 자신의 고교 동문회에서 내년 지방선거와 관련한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가 지난달 30일 직위 해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