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수진 기자] STX그룹의 지주사에서 전문 상사로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STX가 강덕수 STX그룹 회장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재구성된다.
㈜STX는 추성엽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 3일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했으며 강 회장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고 4일 공시했다. 추 사장은 지난 달 27일 열린 사채권자 집회에서 채권의 58%를 일괄 출자전환하는 안건이 부결돼 채권단 자율협약 체결에 난항을 빚게 된 책임을 지고 물러난 것으로 전해졌다.
2011년 선임된 추 전 사장은 그간 STX그룹 최대주주인 강덕수 회장과 각자대표 체제로 ㈜STX 대표이사직을 수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