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분양물량보다 소폭증가 대우건설 1만 9814가구 최고

10대 주요 건설사들의 올 한해 분양물량이 6만7000가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물량은 지난해보다 소폭 늘었다.

15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현대건설, 삼성물산, 대우건설 , 대림산업 등 10대 건설사 들의 분양 물량은 총 6만6918가구로, 지난해 6만6514가구보다 0.6% 증가했다.

대우건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10대 건설사 중 가장 많은 물량인 1만9814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위례신도시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 주상복합 630가구, 부산서구 서대신7구역 푸르지오 597가구, 서울 서대문 북아현 뉴타운 북아현푸르지오 303가구 등 위례신도시, 뉴타운, 재개발 정비사업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분양이 이뤄질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연기 됐던 서울 독산동 도하부대 부지 분양과 재개발 정비사업을 중심으로 7883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며, 이는 지난해 7200여가구보다 8.9% 증가한 수준이다. 서울 독산동 도하부대 부지는 1차~3차까지 분양을 계획 중이고 이중 롯데캐슬골드파크(1차) 1562가구를 분양한다. 이외에 서울 미아동 미아4구역 롯데캐슬 292가구, 경남 창원 합성1동구역 롯데캐슬 738가구 등이 분양 예정에 있다.

GS 건설의 분양물량은 지난해에 비해 대폭 증가했다. GS건설은 지난해 2600가구보다 194% 증가한 수준으로 수도권에만 7767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은 경기 구리갈매지구 더샵 857가구, 경기 하남미사강변도시 미사강변더샵 874가구, 서울 성동구 왕십리뉴타운3구역 378가구 세종시 한솔동 2-2생활권 P2블록 더샵 861가구 등 수도권 보금자리지구, 세종시를 중심으로 6571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지난해 6196가구보다 6.1% 증가한 수준이다.

현대건설은 고덕시영 등 서울 재건축, 신정뉴타운 등 뉴타운 등을 포함에 6107가구를, 현대산업개발은 세종시, 수원 권선지구 등에 5282가구를 분양한다. 한화건설은 수원ㆍ화성 일대에 4594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박병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