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프랑스 주간지 ‘샤를리 엡도’ 테러 용의자 3명 가운데 2명을 추적 중인 프랑스 경찰이 용의자와 가까운 인사 7명을 구금시켰다고 AFP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FP통신은 사법 소식통을 인용해 “용의자 형제 2명과 가까운 남자와 여자가 현재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마뉘엘 발스 프랑스 총리는 프랑스 RTL라디오에서 “여러 명을 밤새 붙잡았다”고 말했다.

프랑스 파리에서 7일 대낮에 벌어진 '샤를리 엡도' 테러 사건이 전세계에 충격을 던진 가운데 시민들이 희생자를 기리기 위해 거리 위에 촛불을 켜뒀다. [사진 =게티이미지]
프랑스 파리에서 7일 대낮에 벌어진 '샤를리 엡도' 테러 사건이 전세계에 충격을 던진 가운데 시민들이 희생자를 기리기 위해 거리 위에 촛불을 켜뒀다. [사진 =게티이미지]
프랑스 파리에서 7일 대낮에 벌어진 '샤를리 엡도' 테러 사건이 전세계에 충격을 던진 가운데 시민들이 희생자를 기리기 위해 거리 위에 촛불을 켜뒀다. [사진 =게티이미지] 프랑스 파리에서 7일 대낮에 벌어진 '샤를리 엡도' 테러 사건이 전세계에 충격을 던진 가운데 시민들이 희생자를 기리기 위해 거리 위에 촛불을 켜뒀다. [사진 =게티이미지]

발스 총리는 용의자 3명 가운데 자수한 1명 외에 추적 중인 2명은 “의심할 바 없이” 8일(현지시간) 주간지 ‘샤를리 엡도’ 테러 용의자 검거와 관련해 “여러명을 밤새 구금시켰다”고 말했다.

전날 파리에 있는 주간지 샤를리 엡도 사무실에는 검은색 복면을 쓴 무장 괴한 3명이 들이닥쳐 총격을 가해 경찰 2명을 포함해 12명을 사망케 했다.

테러 용의자 3명 가운데 10대 하미드 무라드(18)는 사건 당일 밤 11시께 파리 근교 샤를빌 메지에르경찰서에 자수해 현재 구금 중이다. 나머지 용의자 쿠아치(34), 셰리프 쿠아치(32)는 형제 간으로 도피 중이다. 프랑스 경찰은 두 형제의 사진을 일반에 공개하고 전국에 수배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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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ha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