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클라우드’와 ‘지속가능 네트워크 기술’

KT, ‘올해의 통신사’ 및 ‘미래’ 부문서 수상

SK텔레콤과 KT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월드 커뮤니케이션 어워드에서 각각 2개 부문 수상했다. [SK텔레콤·KT 제공]
SK텔레콤과 KT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월드 커뮤니케이션 어워드에서 각각 2개 부문 수상했다. [SK텔레콤·KT 제공]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SK텔레콤과 KT가 22일(현지시각)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월드 커뮤니케이션 어워즈(World Communication Awards 2023)’에서 각각 2개 부문씩 수상했다.

올해로 25회째를 맞이한 ‘월드 커뮤니케이션 어워즈’는 영국 통신 전문매체 토탈 텔레콤이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네트워크 기술뿐 아니라 마케팅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성과와 혁신을 이뤄낸 기업들을 매년 선정해 시상한다.

SK텔레콤은 올해 ‘클라우드’와 ‘지속 가능 네트워크 기술’ 부문에서 수상했다. 해외 주요국에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처리 장비를 구축하고 해외 로밍 고객에게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밍 엣지 클라우드(Roaming Edge Cloud)’ 솔루션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인텔과 공동 연구개발한 IPM(Infrastructure Power Manager) 기술은 기존 가상화 서버 대비 CPU의 누적 전력을 최대 55%까지 절감하는 등 소비전력 최적화로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에 기여한 점이 인정을 받아 수상했다.

KT는 올해 ‘올해의 통신사’, ‘미래’ 등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KT가 수상한 ‘올해의 통신사’ 부문은 한 해 가장 인상 깊은 업적을 보여준 통신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KT는 탄탄한 네트워크 기술력을 바탕으로 디지털 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미래’ 부문에서는 5G 상공망 커버리지를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는 특화 안테나 개발 및 관련 기술 특허 출원 등 도심항공교통(UAM)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이 높게 평가됐다.


joz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