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지 앞 수변공원, 건강정원, 숲여울정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 누리는 공세권 입지 - GTX운정역 ‘초역세권’…운정3지구 최고입지에 위치해 있어 수요자 대거 몰릴 것 기대

초·중·고 모두 도보권 ‘원스톱 학세권’ 단지 파주 ‘운정3 제일풍경채 ‘ 3040 학부모 눈길 사로잡아

경기도 파주 ‘운정3 제일풍경채’가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를 모두 도보로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단지로 주목 받고 있다. 최근 주택시장에서 어린 자녀가 있거나 맞벌이가 많은 3040세대가 핵심 구매층으로 떠오르면서, 이들이 선호하는 ‘원스톱 학세권’ 아파트의 미래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신규분양 시장에서 초등학교가 인접한 ‘초품아’ 단지나 도보거리에 초·중·고 등이 있는 ‘학세권’은 흥행보증수표로 자리매김 했다. 올해 8월에 분양한 대전 ‘둔산자이 아이파크’는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가 아파트 반경 500m 내에 위치한 교육환경이 주목 받으면서, 1순위 705세대 모집에 4만 8천건이 넘는 청약신청이 몰렸다. 또 1순위 청약경쟁률 평균 242대1을 기록한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도 도보거리에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가 모두 위치한 ‘트리플 학세권’이다.

3040 세대의 맞벌이 비중이 높아진 것도 ‘학세권’ 아파트 인기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통계청이 작년 (6월)에 발표한 맞벌이 가구 현황 등 자료에 따르면, 연령별 맞벌이 비중에서 40대가 53.1%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30대가 51.3%로 두 번째를 차지했다. 3040세대 가정 두 집 가운데 한 곳은 맞벌이인 셈이다.

한 부동산시장 전문가는 “올해 8월까지 전국 아파트 매입자 중 3040세대 비중이 53%로 굉장히 높게 나타났다”라며 “맞벌이가 많고 어린 자녀가 있는 세대가 선호하는 아파트의 인기는 상당기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제일건설은 이달 파주 운정3지구의 ‘운정3 제일풍경채’ 본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운정3 제일풍경채는 지하 2층~지상 28층, 4개동, 전용면적 84㎡ 총 383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 84㎡A 190세대 ▲ 84㎡B 96세대 ▲ 84㎡C 97세대로 전 세대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본 청약에서는 부적격 당첨자와 사전당첨자 지위 포기 세대를 제외한 121세대(예정)가 청약물량으로 배정됐다.

‘운정3 제일풍경채’는 파주 운정신도시 3지구에서 최고의 입지로 평가 받는 A46블록에 위치하며, 주변에 도로횡단 없는 안전한 유치원과 초등학교 그리고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갖췄다

또 ‘학세권’과 함께 공원이 가까운 쾌적한 ‘공세권’과 GTX 운정역 (예정) ‘초역세권’ 환경도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단지 바로 옆에는 청룡두천 수변공원이 신설될 예정이며, 건강정원과 숲여울정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마음껏 누릴 수 있다. 또 운정신도시 내에서 GTX 운정역이 가장 가까운 초역세권으로, 내년 하반기에 노선이 개통되면 서울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지난해 4월에 진행한 사전청약에서 최고경쟁률 257대1과 평균경쟁률 97대1 등으로 관심이 집중됐다. 11월에는 본청약을 진행할 예정으로, 남은 물량이 많지 않기 때문에 인기단지 막차를 타려는 청약 쏠림 현상이 예상된다.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는 6개의 자연테마정원과 산책로, 스크린골프 및 탁구장, 휘트니스 등이 예정됐고, 채광을 극대화한 남향위주의 단지배치와 알파룸 (일부세대) 특화설계를 적용할 계획이다.

운정3 제일풍경채 관계자는 “학세권과 초역세권 그리고 공원 등 3040 젊은세대가 선호할만한 장점을 모두 갖추면서, 모집공고가 나오면 청약을 하겠다는 수요가 굉장히 많다”며 분위기를 전했다.

‘운정3 제일풍경채’ 견본주택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