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형제'가 또 일을 냈더군요. 주식사기로 시장을 떠들썩하게 했던 이른바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씨, 이번엔 900억원대 코인사기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이희진 씨는 과거 증권 전문방송 등에서 주식 전문가 행세를 하며 투자자들에게 믿음을 샀습니다. SNS에서 고급 빌라나 수십억원을 호가하는 슈퍼카를 보여주며 재력을 과시한 일화가 유명하죠. 그런데, 그의 덜미가 잡힌 배경 역시 이 '과시'에서 비롯됐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한 회계사가 SNS를 보며 품은, 이른바 '킹리적 갓심(합리적 의심)'에 실체가 드러났다는 것. 이 수상한 형제의 허점을 어디서, 어떻게 포착했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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