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3일~12월10일 청계천 공사

10월27일 청계광장서 라이브 패션쇼

서울 청계천 전경. [연합]
서울 청계천 전경. [연합]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시설공단은 오는 23일부터 12월10일까지 청계천 광통교~황학교 구간 산책로 출입을 통제한다.

구는 노후 산책로를 정비하기 위해 해당 구간에서 정비 공사를 실시한다.

산책로 흙포장을 교체해 걷기 좋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다.

출입 통제 구간은 청계천 양방향 보행로 중 종로 측면에 맞닿은 길이다.

길이는 광통교~황학교까지 약 4㎞에 달하며, 통제기간 중에는 건너편 을지로 쪽 산책로나 청계천 외부 안전통로를 이용해 지나다닐 수 있다.

공단은 또한 23일부터 내년 3월까지 성동구 소재 청계천 판잣집 테마존에서 ‘환경에 대한 위기의식과 생태, 사람의 역할’을 주제로 공생 모색 무료 전시회를 연다.

전시회는 홍익대 금속조형디자인과 학생들의 작품을 통해 청계천을 비롯한 생태의 소중함을 환기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는 27일 청계광장에서는 공단 창립 40주년을 기념한 청계 라이브 패션쇼가 열린다.

서울문화예술대, 한양여대와 협업으로 열리는 패션쇼에서는 겨울을 앞두고 다양한 니트 패션을 선보인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앞으로 청계천이 시민에게 사랑받는 도심 속 생태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설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