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동서대학교 예술대학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 예비예술인 현장연계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올해 처음 도입된 ‘예비예술인 지원사업’은 예술대학, 예술단체, 문화기관 등 다양한 주체들이 컨소시엄 형태로 협력해 예비예술인들에게 취업과 연계된 다양한 현장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예술가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형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올해는 총 131건이 접수돼 38건이 최종 선정됐다.
동서대 뮤지컬과가 제안한 교내 가상기업(IFS) 동서 뮤지컬엔터테인먼트 설립을 통한 예비예술인 현장연계 프로젝트를 제안해 지원금 2억원을 지원받는다.
‘동서 뮤지컬엔터테인먼트’는 ▷인터파크씨어터 ▷샘컴퍼니 ▷EMK뮤지컬컴퍼니 ▷신시컴퍼니 등 뮤지컬 전문 기업들과 제휴를 맺고 여름방학 동안 기업탐방, 탭댄스, 필라테스, 보컬특강 등 비교과 집중 특강을 통해 역량을 강화한다.
이어 오는 9월부터 창작 뮤지컬 ‘하트스트링스’ ‘리멤버1919’ 등 정규공연과 뮤지컬 ‘외로운 성’ ‘촉석산성 아리아’ ‘주문을 잊은 식당’ 등 지역 기업 연계 공연을 제작, 공연해 현장 실습과 동시에 단원들의 프로 무대 진출을 지원한다.
오세준 동서대 뮤지컬과 학과장은 “지역 문화콘텐츠 개발과 인력 양성, 중앙 무대로의 연결을 위한 중요한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며 “현장과 동일한 시스템 체험을 제공, 졸업 후 현장 진출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대 뮤지컬과는 2024년부터 뮤지컬엔터테인먼트과로 명칭을 변경하고 뮤지컬연기전공, 스태프전공을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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