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국민통합위원회-서울시의회 3자 업무협약 체결

국민통합 정책·국민통합 문화 확산·지역 갈등 해결 등 협력

오세훈 서울시장이 26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제5기 서울브랜드위원회 위촉장 수여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
오세훈 서울시장이 26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제5기 서울브랜드위원회 위촉장 수여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시가 불평등과 양극화로 인한 사회 갈등을 해소하고, 국민 화합을 실현하기 위해 구체적인 협력과 논의에 나선다.

서울시는 2일 오전 10시30분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서울시-국민통합위원회-서울시의회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민통합위원회 서울지역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새로 위촉된 국민통합위 서울지역협의회 위원 25명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업무협약식, 서울지역협의회 위원 위촉식, 지역협의회 1차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서울시와 국민통합위원회, 서울시의회는 업무협약에 따라 ▷국민통합 정책 및 사업 추진 ▷국민통합 증진을 위한 조례·규칙 제정 등 입법 지원 ▷국민통합 공감대 형성 및 문화 확산 ▷지역 단위 갈등 예방·해결 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중앙과 지역 간 소통 활성화 프로그램 추진 ▷지역협의회 구성과 설치 지원·협조 등을 서약하고 국민 통합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업무협약식 이후 진행되는 서울지역협의회 1차 회의에서는 ‘약자와의 동행’을 주제로 사회 불평등과 양극화 문제 해결을 위한 서울시의 발제 및 참여자 간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약자와의 동행’을 통해 포용적 성장을 위한 정책을 펼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달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챔피언 시장에 선정돼 앞으로 세계 63개 도시에 정책 비전을 공유하게 될 예정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민선 8기 핵심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을 정책으로 펼쳐낸 지 1년여 만에 여러 분야에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국민통합위원회와 힘을 모아 대한민국 곳곳에 감춰진 불평등을 해소하고 다 함께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약자와의 동행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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