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곤 파수 대표
조규곤 파수 대표

정보보안 전문기업 파수가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파수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441억원, 영업이익 52억원을 올렸다고 지난 16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4.5%, 영업이익은 23% 늘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53억원으로 29% 증가했다.

파수의 호실적을 견인한 것은 구독형 비즈니스다. 첫 해에 매출이 집중되는 영구 라이선스와 달리 구독형 비즈니스는 매년 균등한 매출이 발생해 경영 안정성이 높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파수는 “구독형 비즈니스의 매출 비중을 높이고자 한 파수의 지속적인 노력이 시장의 수요 증가와 맞물리면서 본격적인 체질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파수는 오는 24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1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안을 상정한다. 파수는 “주주이익과 기업가치 극대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소스코드 보안 DRM과 인공지능(AI) 기반 개인정보 탐지 솔루션을 출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국내외 시장 개척 및 확대에 나서고 있어 올 한 해도 유의미한 성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로명 기자


dod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