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 1700원 현금 배당도 결정

시가배당률 5%, 약 245억 규모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SGC에너지가 자사주 소각과 현금 배당을 통해 주주 가치 제고에 나선다.

SGC에너지는 총 발행 주식수의 1.82%에 해당하는 자사주 26만7671주를 연내 소각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SGC에너지는 이번 자사주 소각을 통해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한다는 입장이다. 구체적인 소각 시기는 향후 이사회를 통해 결정된다.

지난해 영업 성과에 대한 1주당 1700원의 현금 배당도 발표했다. 시가 배당률은 5%이며 총액은 약 245억원 규모다. 현금 배당은 다음달 열리는 정기주주총회 승인을 통해 최종 결정된다.

SGC에너지는 이날 ▷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CCU) 사업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 ▷수소연료전지 사업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사업 등 미래 성장산업을 중심으로 한 사업계획도 내놨다.

SGC에너지는 연내 10만t 규모의 탄소 포집(CCU) 설비를 완공할 예정이며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을 위해선 국내외 기업과 협의를 진행 중이다. 지난 2021년 인허가받은 수소 연료전지 사업은 연내 구체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우성 SGC에너지 대표이사는 “적극적인 신사업 발굴과 중장기 전략 수립을 통해 기업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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