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명품점포 인증 ‘대박’예약
[헤럴드경제=박준환(의정부)기자]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해 시행하는 명품점포 인증제가 ‘인증=대박 보증’의 양상을 보이고있다.
‘새싹→버금→으뜸’의 3단계를 거치는 이 제도에서 경기도는 명품점포 10개소 중 7개 점포의 등급을 최근 ‘새싹’에서 ‘버금’으로 상향했다.
15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 제도는 대표적인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으로 매년 ‘전년도 대비 매출액 10%이상 향상’, ‘시장 활성화 기여’등의 조건을 충족한 점포에 한해 등급을 상향하는 등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경기도의 명품점포 인증제는 청년상인 성공이야기 만들기 사업, 전통시장 이야기 은행사업 등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지난 2013년 전국에서 최초로 실시했다. 2013년 도내 189개 전통시장 내 점포를 대상으로 공모 및 심사를 통해 10개의 명품점포를 선정했다. 이어 올해 등급이 상향된 점포는 ▲ 과천 새서울프라자시장의 ‘정금주 한복연구’ ▲ 구리 전통시장의‘탕스냉면’ ▲ 부천 역곡남부시장의 ‘장수 옛날 손국수’ ▲ 수원 못골시장의 ‘규수당’ ▲ 수원 정자시장의 ‘자연을 담은 떡’ ▲ 안양 박달시장의 ‘태초식품’ ▲ 이천 사기막골도예촌의 ‘토월도요’ 등이다.
경기도는 ‘버금’등급으로 상향된 점포들을 대상으로 TV 방송 홍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점포들은 올해와 마찬가지로 2015년 11월에 성과심사를 거쳐 3단계 등급인 ‘으뜸’ 상향 고려 대상이 될 예정이다.
라호익 경기도 사회적경제과장은 “2013년도에 선정된 명품점포의 매출액 평균 증가율은 약 40%이며 일부 점포의 매출증가액은 최대 175%에 육박하고 있는 등 전통시장활성화 성과가 입증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명품점포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