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현모 KT 대표 [KT 제공]
구현모 KT 대표 [KT 제공]

[헤럴드경제=박로명 기자] KT가 자사 건물에 입주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3개월간 임대료를 감면한다. 전기·가스 등 에너지 비용 부담 증가로 유동성의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KT는 자사 건물에 입주한 2000여 사업자가 감면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16일 밝혔다. 3월부터 3개월간 임대료의 30%가 감면된다.

3개월간 감면한 임대료는 1년 치 에너지 비용 인상분에 해당되며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KT 건물은 전국 곳곳의 도심에 자리 잡고 있다. 프랜차이즈 카페와 식당 등 식음료업·보험·가전·통신 대리점·안경·문구점 등 여러 업종이 입점해있다.

KT는 “이번 임대료 감면 시행이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국민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dod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