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10일 오후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대위원장과 ‘2+2회동’을 앞두고 민생경제 법안 처리를 위해 야당의 협력을 촉구했다.

김 대표는 이날 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경제는 타이밍이고 심리인데, 시장의 침체된 분위기를 살리려면 정부 정책과 국회 입법이 조화를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덧붙여 “하지만 우리 국회의 입법보조가 좀 부족한데, 다음주 임시국회에서 민생경제 법안들이 반드시 통과되도록 하겠다”고 밝히며 야당을 압박했다.

김 대표는 9일 막을 내린 정기국회를 되돌아보면서 “어제 본회의에서 138개 법안을 처리했는데 국민 눈에는 매우 미흡할 것 같다”고 평가하면서 “민생안정과 경제활성화 30개 법안 중 고작 8개 법안만이 통과됐다”며 아쉬움을 내비치기도 했다.

그러면서 김 대표는 부동산시장 살리기를 위한 부동산 3법과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등을 중요 처리법안으로 열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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