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S-클래스에 최초 도입

플러스 옵션 최신 차량에 적용

메르세데스-벤츠의 독자적인 탑승객 안전 시스템 프리세이프가 도입 20년을 맞았다. 프리세이프 관련 자료사진. [메르세데스-벤츠 제공]
메르세데스-벤츠의 독자적인 탑승객 안전 시스템 프리세이프가 도입 20년을 맞았다. 프리세이프 관련 자료사진. [메르세데스-벤츠 제공]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사고 예방 안전 기술’ 프리-세이프를 도입한지 20주년을 맞이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02년 S-클래스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한 프리-세이프는 차량 내 능동적 안전 시스템을 통해 사고 징후를 사전에 파악하는 동시에 이 정보를 안전 시스템에 공유해 작동하도록 하는 기술이다. 충돌 사고 징후가 포착되고, 실제 충돌이 일어나기 전까지 약 0.2초의 시간을 활용해 탑승자를 보호하는 것이 핵심이다.

메르세데츠-벤츠는 지난 20여 년간 프리-세이프를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1999년 예방적 차원의 안전 기술 개발에 착수했고, 2002년에는 S-클래스(W 220)에 프리-세이프를 양산차 최초로 도입했다. 앞좌석 벨트의 예방적 텐셔닝(tensioning), 전동식 조수석 시트 위치 조정, 슬라이딩 선루프의 자동 개폐가 첫 적용된 프리-세이프 기능이었다. 2016년부터는 향상된 프리-세이프인 ‘프리-세이프 플러스’가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에 도입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관계자는 “프리-세이프는 차량 내 능동적 안전 시스템을 통해 사고 징후를 사전에 파악하고, 이 정보를 수동적 안전 시스템에 즉시 공유해 작동하도록 하는 기능”이라며 “탑승자의 안전을 위한 기술 개발에 더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zzz@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