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북도와 경주시, 경북문화관광공사는 25일 경주 보문관광단지 내 사랑공원에서 보문관광단지의 역사·문화를 담은 ‘관광역사공원 조성사업 기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지사, 배한철 도의장, 주낙영 경주시장,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이철우 시의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관광역사공원 조성사업은 대한민국 최초의 관광단지인 보문관광단지 개발 50년에 즈음해 지나온 역사의 시간과 공간을 기억하고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된다.
50억원을 들여 사랑공원 일원 약 5000㎡부지에 보문관광단지 역사문화의 발자취를 자연과 함께 담아 쉼과 휴식이 있는 체험·휴게형 공원을 2023년까지 조성할 예정이다.
관광역사공원은 보문관광단지 내 사랑공원을 전체적으로 리모델링해 보문관광단지의 웅대하고 찬란했던 50년의 출발과 역사를 상징하는 기억의 공간, 미래를 향한 도약의 공간, 과거와 현재의 공유를 통한 소통의 공간으로 꾸며진다.
또 보문관광단지의 발자취를 담은 역사안내, 보문관광단지의 역사적 가치를 담은 조형물을 설치하고 관광객과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포토존도 만든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관광역사공원 조성 사업을 통해 보문관광단지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산업의 메카로 재도약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보문관광단지는 대한민국 관광의 역사이자 상징”이라며 “관광역사공원이 방문객들에게 보문관광단지의 역사적 의미를 알리는 쾌적한 휴식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보문관광단지 관광역사공원이 역사·문화·자연·사람을 담은 공원으로서 보문관광단지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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