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은 고객불편 가장 많아 해소 주력”
생산성본부 ‘CEO 북클럽’ 강연서 밝혀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고객의 페인포인트를 해소하고 니즈를 적극 반영한다면 성공할 수 있다.”
핀테크기업 핀다의 이혜민 대표(사진)가 ‘핀테크 혁명과 금융의 미래’란 강연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KPC한국생산성본부(회장 안완기)가 지난 1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연 ‘KPC CEO 북클럽’ 강연을 했다.
이 대표는 대출비교 플랫폼 핀다를 출범 7년 만에 국내 최대 규모로 성장시켰다. 2015년 핀다를 창업, 2019년 애플리케이션을 정식 출범시켜 3년째 서비스를 키워가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핀테크의 발전과정을 핀다의 사업발전 과정을 통해 설명했다. 특히 패러다임 전환기 커스터머(고객)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 대표는 “많은 산업에서 패러다임 전환이 일어나고 있는데, 그 주인은 커스터머다. 기업, CEO는 커스터머가 어떤 니즈를 갖고 있는지 파악하고 이를 충족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대출은 사용자의 페인포인트가 굉장히 강한 분야다. 핀다는 ‘미래는 금융소비자에 있다’는 생각으로 고객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이를 바탕으로 이번 주, 이번 달, 올해 해결해야할 과제를 뽑고 이를 해결해 나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것이 핀다 서비스의 높은 고객만족도를 이끌어냈다고 생각한다“면서 ”패러다임을 이끌어가는 것은 소비자다.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할 수 있다면 성공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CEO 북클럽 총괄디렉터인 정갑영 고문은 “변화와 혁신이 소비자에게 가장 와 닿는 분야가 핀테크”라며 “블록체인, 와이어리스, 빅데이터, 바이오인증 등 기술이 핀테크를 뒷받침하고 있다. 새로운 금융의 프론티어가 어떻게 가고 있는가를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freiheit@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