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만능 스포테이너’로 활약 중인 배우 최여진이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과 다시 한 번 만난다.
공연기획사 쇼비얀 엔터테인먼트는 최여진이 오는 29일 잠실실내체육관 북문 소광장 FB씨어터에서 개막하는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이하 ‘푸에르자 부르타’)의 게스트로 합류한다. 최여진은 오는 10월 2일 오후 6시 공연과 10월 8일 이후 매주 금요일 오후 4시와 토요일 오후 6시 공연에 참여한다.
최여진은 앞서 2018년과 2019년 공연에 출연하며 국내 관객을 놀라게 한 주인공이다. 그는 이번 시즌에서 ‘마일라(MYLAR)’와 ‘글로바(GLOBA)’ 장면에 등장한다. 공중에서 관객의 머리 위 커다란 수조에서 펼쳐지는 ‘마일라(MYLAR)’는 몽환적이고 환상적인 무대다. 물에 반사되는 조명과 자유로이 물 속을 유영하는 배우들이 한데 어우러뎌 특별한 교감을 느낄 수 있다.
‘푸에르자 부르타’의 감각적인 퍼포먼스로 알려진 ’글로바(GLOBA)’는 폭발적인 에너지가 응집된 장면이다. 공연장 천장에서 둥글고 긴 투명 터널 사이로 와이어를 타고 내려와 무중력 상태로 세상과 도킹하는 장면으로, 우주의 한 공간을 연상시키며 작품의 하이라이트로 꼽힌다. 최여진은 와이어에 매달린 채로 공중으로 올라가는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푸에르자 부르타’는 인간의 본성에서 나오는 다양한 감정을 언어가 아닌 강렬한 퍼포먼스로 표현하는 공연이다. 무대와 객석의 경계없이 벽, 천장 등 모든 공간을 무대로 활용하는 ‘인터랙티브 퍼포먼스(Interactive performance)’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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