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과 전대 시기 논의 안할 것”

“내일 자유토론서 발언 있을 것”

주호영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가운데)과 권성동 원내대표가 25일 충남 천안시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2022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대화하고 있다. [연합]
주호영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가운데)과 권성동 원내대표가 25일 충남 천안시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2022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대화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천안)=신혜원 기자] 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5일 차기 당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개최 시기와 관련해 “당이 총의를 모아서 하는 게 바람직하고, 거기에 대해 대통령이나 대통령실이 갖고 있는 의견은 없다”고 말했다.

주 위원장은 이날 오후 충남 천안시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2022 국회의원 연찬회’ 도중 기자들과 만나 “그 문제를 대통령과 상의하거나 (대통령이) 말씀하실 거라 생각 안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내일 연찬회에서 전대 시기 결론이 나냐’는 질문에 “알 수 없다. 전대 시기 결정은 비대위원회에 맡겨 놓은 것이다. 여러 의견을 듣고 비대위에서 결정할 것”이라며 “내일 자유토론 시간 때 관련 발언들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답했다.

주 위원장은 또, 특별감찰관 임명과 관련해선 “법에 정해진 특별감찰관 또는 북한인권대사를 반드시 비워선 안 된다”며 “지난 정권 5년간 대단히 잘못해서 헌법재판소에서 위헌 판결이 내려졌음에도 국회가 입법하지 않고 방기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그런 부분은 대단히 심각한 직무유기”라며 “국회 입법 중 위헌판결에도 재입법하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 지적도 하겠다”고 덧붙였다.


hwshi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