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alley = 박성태 기자]기상청(청장 고윤화)은 위성자료를 활용해 동아시아 지역의 기후변화 감시정보를 제공하는 ‘지구환경감시시스템’을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이 시스템은 국립기상연구소 누리집(www.nimr.go.kr)을 통해 이뤄지며 위성증발산량, 위성해수면온도, 온도·습도 연직프로파일 정보가 제공된다. 우선 위성증발산량은 천리안 위성 자료를 활용해 지난 2011년 4월부터 현재까지 동아시아지역의 월평균 분포를 제공한다. 이는 농작물 관련 종사자와 수산업 관련 종사자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것이며, 우리나라의 농작물 작황 관리 및 중국 수입농작물의 작황 모니터링 부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위성해수면온도는 천리안위성 및 다양한 위성해수면온도를 합성해 2011년 4월부터 현재까지 일평균 해수면온도 정보를 제공한다. 우리나라 연근해 어장정보와 적조모니터링에 지속적으로 활용된다.또한, 온도·습도의 연직프로파일은 안면도 기후변화감시센터에서 맑은 날에 관측된 대기의 연직 정보을 말한다.기상청은 이번 시스템을 통해 “가뭄 감시·수자원 관리, 기후변화 대응 등의 다양한 정책 수립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