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도창 영양군수가 29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선 8기 군정 추진 방향 등을 설명하고 있다.[사진=김병진 기자]
오도창 영양군수가 29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선 8기 군정 추진 방향 등을 설명하고 있다.[사진=김병진 기자]

[헤럴드경제(영양)=김병진 기자]오도창 경북 영양군수는 29일 "행복한 변화로 희망이 가득찬 군을 만들기 위해 모든 군정을 집중하겠다"며 "새로운 힘찬 발걸음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오 군수는 이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8기 취임 첫 기자간담회를 통해 민선 7기 4년간의 군정 주요성과와 민선8기 군정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오 군수는 "민선8기는 바른 길, 넓은 길, 다른 길의 3가지 측면에서 새로운 길을 가겠다"며 "이를 통해 생동감 넘치는 영양을 만들겠다"고 했다.

이어 각 분야 85개 세부 공약을 제시, "군민 중심의 혁신행정, 고추 가격 경쟁력 확보, 골목상권 활성화,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복지 실현, 풍요로운 군민 생활인프라 구축 등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전국 최고를 자랑하는 영양고추값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농가 소득 6000만원을 달성하는 등 고추 생산지로서의 명성을 지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인구 증가 대책에 대해서는 "청년층 역외 유출, 노인인구 자연감소 등으로 올해 현재 1만6300여명으로 줄어들었다"며 "맞춤형 귀농귀촌 정책, 공공기관 유치 등을 통해 적정인구 유지를 위해 온 힘을 다 쏟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 군수는 이날 지난 민선7기 주요 성과로 국도 31호선 개량사업, 영양 자작나무 명품화 사업, LPG 배관망 보급사업, 하천(샛강) 물길 살리기 사업 등을 들었다.

오도창 군수는 끝으로 "앞으로 민선 8기 4년은 군민들과 소통하며 함께 나아가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영양의 미래를 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