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말 소멸 예정 마일리지 내년 말까지 사용 가능

2020·2021년 소멸 예정 마일리지도 6개월 추가 지원

아시아나항공 A330. [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항공 A330. [아시아나항공 제공]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올해 말 소멸 예정인 마일리지 유효기간을 1년 간 연장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그동안 마일리지 사용이 어려웠던 점을 고려한 결정이다.

올해 말 소멸 예정이었던 마일리지는 내년 12월 31일까지 1년 더 사용 가능하게 됐다.

이미 두 차례 연장된 2020년과 2021년 소멸 예정 마일리지 역시 6개월의 유효 기간을 추가로 지원한다. 내년 6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해당 마일리지는 다음달부터 순차적으로 연장될 예정이며, 9월 1일 이후 홈페이지 및 모바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19 여파로 회원들의 마일리지 사용이 어려웠던 상황을 공감해 3년 연속으로 유효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며 “추후로도 단계적인 증편을 통해 마일리지 항공권 구매 기회를 높이는 등 고객 편의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아시아나항공은 고객들의 마일리지 활용을 위해 프로모션, 마일리지 사용처 확대 등에 나서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8월 31일까지 온라인 휴면 계정을 활성화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항공권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본인 인증 후 휴면 상태 해제 시, 한국 출발 이코노미 클래스 한정 편도 최대 2만원의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마일리지 전용 쇼핑몰 ‘위클리딜즈’를 통해 매주 색다른 제휴 상품도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캐리비안베이, 소노호텔앤리조트 등과 신규 제휴를 맺어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처를 확대했다.


jiyu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