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이 서울 용산기지 남서지역 5만1000㎡ 규모 부지를 우리 정부에 추가 반환했다고 3일 국무조정실이 밝혔다. 지난달 돌려받은 곳으로 용산기지의 숙소, 학교, 야구장 등 남쪽지역 내 도로와 이촌역 인근 13번 게이트, 신용산역 인근 14번 게이트 일대다. 특히 13번 게이트는 윤석열 대통령이 출퇴근 시 이용하기 위해 지난 4월 조기에 폐쇄된 바 있다. 정부에 따르면 현재 용산기지 203만㎡ 가운데 30%에 해당하는 63만4000㎡를 반환받았다. 한편 대통령실은 이날 용산 대통령 집무실의 새로운 명칭이 국민의집, 국민청사, 민음청사, 바른누리, 이태원로22 등 후보작 5개로 압축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용산기지 내 야구장·숙소 등과 뒤편에 용산 대통령 집무실 모습. 아래쪽 사진은 이번에 추가 반환된 전체 지역을 보여주는 구글맵. 임세준 기자
jun@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