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세계 무대에서 활약해온 바리톤 이응광이 데뷔 20여년 만에 첫 정규 클래식 앨범을 낸다.
14일 소속사 봄아트프로젝트에 따르면 이응관은 오는 18일 첫 정규 클래식 앨범 ‘바그너 & 말러’(Wagner & Mahler)를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이뤄질 수 없는 두 남녀의 비극적인 사랑과 고통을 다룬 바그너의 ‘베젠동크 가곡’, 사랑하는 연인과 헤어져 방랑의 길을 떠나는 젊은이의 서정을 담아낸 말러의 ‘방황하는 젊은이의 노래’가 수록됐다. 음반은 CD와 LP로 발매된다.
이응광은 음반 발매를 기념해 세계적인 메조소프라노 라우라 베레키아와 다음 달 21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듀엣 공연 ‘De l’Amour‘(연애론)으로 관객과 만난다.
앨범 수록곡을 비롯해 슈만과 슈베르트, 모차르트 등의 작품으로 사랑을 고찰한다. 반주는 피아니스트 이소영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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