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26번의 부동산 정책 실패 등 점검키로

“당선인, 부동산 문제·정책개선 의지 확고” 강조

김은혜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이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일일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
김은혜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이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일일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문영규·이세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가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와 인플레이션(물가상승), 전기료 인상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진행된 정례브리핑에서 “26번의 정책으로 그동안 부동산(정책이) 실패했다”며 “물가부분 또한 경기부양을 위한 여러 방안을 검토할 수 있지만 금리와도 연동될 수 있는 부분이어서 각 경제분과 의원과 면밀히 점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은혜 대변인은 전날 윤석열 당선인이 국민의힘 초선 의원 7명과의 오찬 자리에서 물가의 중요성을 언급한 것과 관련한 질문에 “당선인은 부동산 문제와 정책개선에 대한 의지가 확고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영상=시너지영상팀]

전기요금 인상과 관련해서는 “당선인 시절 공약이 4월 전기요금 동결이었다”며 “대내외적인 에너지 수급 불안정 문제, 한국전력이 가지고 있는 적자 문제, 각종 수수료를 포함한 국민들의 전기요금 부담에 대해 후보시절부터 고민해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책임있는 답변을 내놓는 것이 온당하다. 인수위 논의를 거쳐 말씀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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