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훈 사단의 모바일 액션 RPG '영웅' … '태그'시스템 통한 전략적인 전투 '일품'

● 장 르 : 액션 RPG ● 플랫폼 : 모바일 ● 개발사 : 썸에이지 ● 배급사 : 네시삼십삼분 ● 서비스 일정 : 2014년 11월 18일 올해 게임업계에는 유난히 스타 게임 개발자들의 차기작이 자주 등장하고 있다. 엑스엘게임즈의 송재경, 펄어비스의 김대일, 에이스톰의 김윤종 등이 자신만의 독특한 색깔을 자랑하는 신작들로 제 2의 비상을 꿈꾸고 있다. 썸에이지의 '영웅 for Kakao(이하 영웅)'는 '서든어택'과 '데카론' 등으로 유명한 백승훈 대표의 첫 모바일 RPG작품이다. 국내 최고의 온라인게임 개발자 중 한명으로 꼽히는 백승훈 대표의 영웅 퍼블리셔는 네시삼십삼분이 맡았다. 올해 최고의 성적을 거둔 '블레이드 for Kakao'에 이은 거장과의 콜라보레이션 두 번째 작품이기도 하다. '영웅'은 풀 3D로 구현된 사실성 높은 8등신의 캐릭터, 180개 이상의 던전, 시공을 초월한 흥미로운 시나리오, 유저 간 대전을 포함한 5개의 모드 등 방대한 콘텐츠를 자랑한다.

이미 지난 파이널 테스트에서 80퍼센트에 육박하는 재접속률을 보이며 대박을 예감케 한 '영웅'은 단순한 뽑기 콘텐츠가 아니라 자신의 캐릭터와 교감하며 레벨업 과 강화, 진화, 룬 등 체계적인 육성 콘텐츠를 맛볼 수 있다.

'태그' 시스템으로 더욱 화끈하게 '영웅'은 선악 대결이 명확한 히어로류 액션 RPG로, 혼자서 수백여 명의 적들과 싸우면서도 미리 짜여진 팀원과 교체, 태그 스킬 등 플레이 내내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짜임새 있는 구성이 특징이다. '태그 시스템'은 미리 세팅해둔 '영웅'을 플레이 중 교체하는 것으로, 교체 시 캐릭터마다 고유의 '태그 스킬'이 발현 된다. 이 태그 스킬은 최종 교체된 캐릭터에 중첩되서 적용되는데, 이 때문에 같은 캐릭터라도 중첩 스킬에 따라 다양한 플레이 양상을 보이게 된다. 간단한 터치로 캐릭터를 변경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이전 캐릭터의 스킬을 플레이 캐릭터에 중첩 사용하면서 수천 가지의 전략적 플레이가 가능하다. 전투에 참여할 영웅을 최소 1명에서 최대 3명까지 구성할 수 있다. 파티는 3개까지 등록이 가능하고 유저는 전투 중, 선택한 파티 중 영웅 멤버를 교체하며 플레이 할 수 있다. 자신의 캐릭터 이외에도 친구 캐릭터를 소환해 더욱 강력한 '태그' 시스템을 즐길 수 있다.

시공간을 초월한 다양한 '영웅' 등장 '영웅'은 기존 모바일 RPG와 다르게 색감부터 어둠다. 흡사 '디아블로' 시리즈를 보는 것과 같은 코어한 느낌을 준다. 여기에 8등신 캐릭터들의 화려한 스킬은 온라인게임과 비교해도 뒤처지지 않을 정도로 퀄리티가 높다. 그래픽은 코어하지만, 게임 진행 방식은 간단해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다. 자동 전투를 기본으로 스킬 또한 자동 지원이 가능해, 진입장벽 없이 누구나 쉽게 플레이가 가능하다. '영웅'의 또 다른 특징은 시공간을 초월한 다양한 '영웅' 캐릭터가 등장한다는 점이다. 우리나라 대표 영웅인 '이순신' 장군을 비롯해 최근에는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쏜다'는 신화를 만들어낸 전설의 복서 무하마드 알 리가 등장한다고 밝혀 화제가 된바 있다. 네시삼십삼분은 향후에도 라이선스를 확보할 수 있는 영웅들이라면 유저들의 의견을 따라 게임 내에 넣는 것을 적극적으로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영웅 강화의 핵심 '룬' '영웅'에서는 기존 게임에서는 볼 수 없었던 '룬' 시스템이 존재한다. '룬'은 상점에서 명예 점수나 젬스톤을 사용하여 획득할 수 있고, 룬 장착을 통해 해당 영웅의 능력치를 상승 시킬 수 있다. 일반룬 3종(레드룬, 그린룬, 블루룬), 골드룬 1종으로 각 룬은 1~4성까지 4등급으로 구성된다. 계정 레벨 3레벨 당 모든 캐릭터의 작은 룬 슬롯, 10레벨 당 큰 룬 슬롯이 하나씩 열린다. 초기에 하나의 작은 룬 (레드 슬롯)은 열려있으며, 24레벨 달성 시 9개의 작은 룬 슬롯, 30레벨 달성 시 3개의 큰 슬롯, 총 12개의 모든 슬롯에 룬을 장착할 수 있다. 더욱 강력한 룬을 통해 '영웅' 캐릭터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결투장을 통해서 자신의 실력을 뽐낼 수도 있으며, 결투를 통해 룬 구입에 필요한 명예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왕좌의 탑'과 '시련의 탑' 등의 다양한 전투 관련 앤드(AND) 콘텐츠가 존재한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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