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올렉시 아레스토비치 우크라이나 대통령 비서실장이 5월께 러시아와의 전쟁이 끝날 것 같다고 밝혔다.
14일(현지시간) 영국 인디펜던트 등 외신에 따르면 아레스토비치 비서실장은 우크라이나 언론에서 “러시아의 공격 자원이 바닥나면서 전쟁이 끝날 것 같다”며 “늦어도 5월 초에는 평화협정을 맺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지금 갈림길에 서 있다”며 “1주일이나 2주일 안에 평화협정이 체결될 것 같다”고도 덧붙였다.
다만 러시아가 얼마나 많은 자원을 전쟁에 투입할 의향이 있느냐에 전쟁 종식이 달려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아레스토비치 비서실장은 “최악의 경우 러시아가 한 달 간 훈련 후 새로운 징집병을 보낼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또 평화 협정이 체결되더라도 소규모의 충돌은 1년 동안 계속될 수 있다는 점도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지난달 24일 시작해 20일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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